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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 강화…신축빌라 관심도 상승

지난 8.2 대책 이후 모두빌라협회는 “부동산의 흐름과 분위기를 잘 보아야 한다. 주택시장은 하루아침에 올랐다 내렸다 할 정도로 변동 폭이 심하지 않다. 말 그대로 움직임이 무겁다.”고 말한다.
 

큰 이슈가 나오면 시장이 매우 바쁘게 움직이기도 하나 며칠 지나면 조용해지는 게 부동산 시장의 특성이다. 모두빌라협회 측은 시장 상황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지만 흐름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전한 바 있다.

DSR, LTI 등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실제로 내 집 마련을 하려던 서민들에게는 이제 힘든 일일 뿐더러 전세로 들어가기도 힘들게 되었다. 예전에는 월세나 전세로 살다가 이사 다니기가 지겹거나 아이들이 자라 조금 더 큰 집으로 이사를 하면서 행복을 느꼈던 시대도 이제 꿈 같은 얘기다.

모두빌라협회 관계자는 "가계 부채를 줄이기 위한 정책이 이해는 가지만 결과론적으론 '부익부빈익빈' 현상을 가속화하는 게 아닌가 한다"며 "현금 있는 사람들이야 대출 규제와 상관없이 집 사는 데 문제가 없지만, 현금 없는 사람들은 투자보다는 대출 받아 내 집 마련을 하려는 것인데 이걸 묶는 것이라 이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출규제로 내 집 마련의 장벽이 높아지면서 높은 분양가의 아파트보다는 좀 더 낮은 분양가의 신축빌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퇴근도 용이하며 생활 인프라가 형성 되어 있는 반면 세대 수만큼 확보한 넉넉한 주차공간과 엘리베이터, CCTV,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도입해 아파트 못지않은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수요가 늘어나면서 모두빌라협회는 수요자들 각각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테마 별 맞춤빌라를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축빌라부터 신혼부부 추천빌라, 역세권 빌라, 복층 빌라, 낮은 실입주금 빌라, 잔여세대 특가 등 문의가 많은 빌라유형을 중심으로 제시하고 있다.

모두빌라협회가 선보이고 있는 무료빌라투어 서비스는 신축빌라 실입주금 지역별/테마별 특히 실입주금이 부족하지만 신축빌라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고객, 최저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고객, 최소한의 대출 혹은 대출을 받지 않고 매매를 원하는 고객, 같은 분양가라도 면적이 넓은 곳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또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서울/인천/경기/수도권 전 지역의 시세와 신축빌라 분양매물 및 부동산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여 자체 조사한 데이터베이스에 기초해 매수자가 원하는 맞춤형 매물로 내 집 마련의 합리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무료빌라투어와 24시간 상담서비스로 공신력 있는 신축빌라 분양 거래에 앞장서고 있다.

http://www.mun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6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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