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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뉴스

신축빌라 투자? 어디를 언제 해야 하나

서울, 수도권, 지방 불문하고 인기 지역 아파트값이 급등한 지난 몇 년간 다세대·연립주택·빌라는 상대적으로 찬밥 신세였다. 한동안 치솟았던 전셋값 때문에 아파트 대체재로 떠올랐지만 8·2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똘똘한 한 채’ 선호 분위기가 조성되자 일부 비인기 지역 시세가 떨어지는가 하면 매매 거래량도 아파트 대비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빌라 투자는 아예 가망이 없는 것일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빌라는 아직 투자 할 만하다. 투자 목적에 따라 입지와 주택만 잘 고르면 빌라도 얼마든지 알짜 투자처가 될 수 있다. 최근 신축빌라 매수 문의가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치솟은 서울 집값 때문에 아파트 매수가 어려워지자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한 빌라를 매매하자는 추세다. 전셋값이 치솟아 눈높이를 낮추고 빌라 매입에 나선 세입자도 꽤 늘고 있다. 아파트 전세와 신축빌라 분양을 놓고 저울질하며 고민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빌라에 대한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늘어난 이유는 주차와 보안성 등 기존의 문제점이 개선되고, 역세권 등 편의성이 높아지면서 신혼부부 등 실속을 찾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에는 엘리베이터와 층간소음 방지 시공 등 기존 아파트 못지 않게 잘 갖춰진 신축 단지도 늘어나고 있고, 관리비 부담 역시 빌라가 일반 아파트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다. 지금 빌라에 투자해도 괜찮을까? 전문가들은 투자 목표를 명확히 하고 아파트보다 좋은 입지와 상품 조건을 깐깐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실거주를 위한 신축빌라 매매가 목적이라면 역세권이면서 지어진 지 5년이 안 된 신축 빌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단 주변에 경쟁 빌라가 추가로 들어설지, 빌라 주변에 빌라뿐 아니라 아파트가 대거 공급될지 등을 따져봐야 한다.  

아파트나 경쟁 신축 빌라로 수요가 빠져나가면 내 주택은 그만큼 제때 매도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출퇴근이 편리한지, 교육 환경이 양호한지, 주변에 상업시설이 갖춰졌는지 여부도 중요하다. 모두빌라협회 정민호 차장은 “신축빌라를 분양 받기 전 전문가를 통해 해당 지역에 대한 정보를 어느 정도의 기간을 두고 꾸준히 듣고 지켜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해당 지역에 대한 가치와 경쟁력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기존 아파트 밀집지를 제외하면 빌라 밀집 지역이 의외로 많다. 빌라를 임대 목적으로 매수하는 경우도 입지 평가 방법은 같다. 임대가 잘 나갈 수 있는 역세권 입지의 신축빌라가 가장 좋지만 신축 일수록 분양가가 높게 책정되는 것이 단점이다.  

이럴 때는 10년 차 안팎의, ‘새집 프리미엄’이 적당히 빠진 구옥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단 노후화된 건물은 추후 하자보수 비용이 많이 들고 임차인을 구하기 어려워 수익률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앞으로는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원과 가까이 위치한 곳이나 강변 주변 빌라가 투자 유망 지역으로 분류된다. 향후 재건축 이주 수요가 몰릴 때 빌라가 인기를 끌면서 시세차익을 볼 가능성이 많다. 수도권에서는 지하철 개통 등으로 출퇴근 여건이 개선된 용인 수지, 하남 미사 등이 관심 지역으로 꼽힌다.  

정민호 차장은 “재개발도 규제가 늘면서 초기 부담 금액이 커졌다”며 “전문가를 통해 풍부한 지식을 얻고 장기적 관점을 갖고 투자할 시점을 잘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처 : http://theleader.mt.co.kr/articleView.html?no=2019032915157899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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